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타 사회적기업

SK이노베이션은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스타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스타 사회적기업 탄생으로 주변 지역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연관 사회적기업에게 나비효과처럼 사회적 가치가 확장·전이되는 모델로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타 사회적기업 육성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의 특성상 사업 경쟁력 및 지속가능성 확보가 매우 불리한 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우선적으로 생존과 자립이 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였습니다.
이에 2017년부터 스타 사회적기업 육성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육성 중인 사회적기업 중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잠재력, 사회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천년누리푸드와 모어댄을 스타(Star)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육성하였습니다.


사업 컨설팅, 상품 경쟁력 강화, 홍보 및 마케팅 등 회사가 보유한 자산 및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였으며, 이를 통해 사업성과를 개선하여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어 울산의 ㈜우시산을 세 번째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하여 성공 모델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1,2,3차 사회적기업의 성장및 자립가능성 확인시점 그래프-1차 스타 사회적기업의 성장 및 자립궤도 안착-2차,3차 스타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지속 확대 추진

스타 사회적기업 Story

㈜천년누리푸드 관련사진1

㈜천년누리푸드 관련사진2

㈜천년누리푸드

전주비빔빵은 ㈜천년누리푸드의 대표 상품으로서 ‘많이 팔아도 돈 안되는 빵’ 등 스토리가 있는 빵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매출이 급증하였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013년도 초기 투자를 지원한 이래 그룹 및 관계사 인프라 공유를 통해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방위로 지원함으로써 스타 사회적기업의 성공 모델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전주비빔빵의 성장으로 초기 4명이던 직원이 정규직 40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석·박사급 청년 인재도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농산물 구매 등 로컬 푸드 확대, 지역내 영세한 사회적 기업을 통한 위탁 생산 등 연계 고용 및 매출 확대, 전주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본점 외에도 전주 및 익산 내 3개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2019년에는 전주 KTX 역사에도 매장을 열 계획입니다. 전주비빔빵을 기반으로 ‘전북 사회적경제 Alliance’를 통한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형태로 확장하고 있습 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한국사회적기 업상을 수상하는 한편, 전라북도 대표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간담회에 초청받기도 했습니다.

매출액:2016년 3억원, 2017년 15억원, 2018년 20억원  /고용인원:2016년 18명, 2017년 26명, 2018년 40명

㈜모어댄 관련사진1

㈜모어댄 관련사진2

㈜모어댄

㈜모어댄은 자동차에서 재활용되지 않는 가죽시트, 에어백 등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가방, 지갑 등 패션아이템을 제작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스타(Star) 사회적기업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션업종에 맞는 인프라 공유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엔터테인먼트사와 협업하여 인기 프로그램과 유명인을 통한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SK스토아 ‘착한 상품’ 1호로 모어댄 제품을 런칭하였으며, 까다로운 상품기획자(MD)들로부터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아 JDC면세점에 입점하며 판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 덕분에 ‘2018 글로벌 지속가능발전포럼’에서 성공사례로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 모범 기업으로 뽑혀 2018년 프랑스 국빈 방문단에 초대받아 ‘한국-프랑스 비즈니스 서밋’에서 국내 스타트업 대표로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2018년 한국사회적기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매출액:2016년 0.9억원, 2017년 3.5억원, 2018년 10억원  /고용인원:2016년 4명, 2017년 16명, 2018년 20명

㈜우시산 관련사진1

㈜우시산 관련사진2

㈜우시산

세번째 스타 사회적기업인 ㈜우시산은 환경오염으로 돌아오지 않는 울산 장생포의 고래를 문화 콘텐츠 상품으로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 사회적기업입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으로 인증 받은 ㈜우시산은 산업도시의 고래를 소재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갤러리 카페에서의 지역 예술가 전시를 통한 소외계층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생포 고래박물관 기념품숍 운영, 고래문화마을 내 우체국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출된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위기 동물인 고래에 대한 연구와 각종 보호활동을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시산은 대한민국의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공업도시 울산을 친환경 관광도시로 바꾸는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매출액:2016년 0.7억원, 2017년 1.3억원, 2018년 4.5억원  /고용인원:2016년 5명, 2017년 8명, 2018년 10명